글라스스튜디오는 한남오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자연광 렌탈 스튜디오입니다.
50평대의 넓은 공간을 호리존이 있는 Room A와 물결같은 유리문이 있는 Room B, 두 Room을 잇는 Hall로 나누었습니다.
"Das glas ist voll - je halb mit Licht und Luft."
글라스스튜디오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빛과 때론 시원하고 때론 따뜻한 공기로 채워집니다.
오래된 건물의 공실이었던 이 곳에 처음 들어왔을 때, 험블하고 러프한 그 공간에서조차 왠지 모를 따뜻한 기운을 느꼈습니다.
오래되었지만 멋지게 낡은 부분들을 그대로 살려 하얗게 칠하고, 그외의 부분엔 글라스스튜디오만의 개성을 입혔습니다.
글라스스튜디오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을 제공하겠습니다.